조순제 녹취록 내용,
정두언 "박근혜와 최태민 얘기 대부분 19금이라서 공개 못해..박영수 특검팀의 윤석열 팀장만나 말해줬다"
정두원 전 의원은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
조순제 '비밀 녹취록'에서 언급된 최태민과 박근혜 대통령의 관계에 대해
"대부분의 얘기가 19금(禁)이어서 공개하기 어렵다"
“박영수 특검팀의 윤석열 수사팀장를 만나 말해줬다”
"일명 ‘조순제 녹취록’은 조씨가 스스로 남긴 녹취록인데, 그 내용에는 재산 문제 등 여러 가지가 있고 대부분이 19금"
"조순제씨가 누구인가? 최태민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사람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그 자체가 검증이 아니겠는가"
정두언 전 의원은 2007년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이명박 후보 캠프에서 당시 박근혜 후보의 검증을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