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기자회견 아줌마 "최순실, 왕이라도 되냐.. 쥐어박지 않으면 다행"



이경재 기자회견 아줌마. 


26일 최순실 측 이경재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특검의 '강압수사'를 질타.






이경재 변호사는 이날 서울 서초동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특검이 인권 침해적 강압수사와 불법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


이경재 기자회견을 듣던 한 아줌마 "(최씨가) 민주주의가 뭐래요"


피켓에는 '민주주의 입에 올리지마. 순실이 왕국 꿈 무너져 억울하겠지! 입 열고 공손하게 특검에 임하라'라는 내용.





"최순실 때문에 억울하다. 자기가 뭔데. 왕이라도 되냐"

"최순실이 민주주의를 아냐. 광장에 나가 집회에 참석이라도 해봤냐"


"나도 똑같은 아줌마다. 자기가 무슨 대접을 받고 조사를 받아야 하냐"

"이 정도로 하는 것도 국민이 봐주는 것이다"


"말도 안되는 여자 변호하지 말라"

"민주주의를 짓밟은 사람이 무슨 민주주의라는 말을 쓰냐"


"살림하고 애들 키우는 주부"

"어디에 속해 있는 사람이 아니다"


"자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얼마나 피해를 봤는지도 모르고 자기 자식, 자기 손자만 귀하다는 것이냐"

"특검이 자기를 공주 모시듯 수사해야 되나. 쥐어박지 않으면 다행으로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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